DAY 306
좋은 의원은 병에 맞춰 약을 쓴다
대승 결집기(서기 5세기 한역)
원문
應病與藥
良醫應病 而與其藥
📜 구절
좋은 의원은 그 병을 살펴, 그에 맞는 약을 내어준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모든 사람에게 같은 충고, 같은 잣대를 들이대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같은 약이 모든 병을 고치지 못한다. 열이 나는 이에게는 식히는 약을, 차가운 이에게는 덥히는 약을 줘야 한다. 좋은 의원은 약을 자랑하지 않고 병을 살핀다. 사람을 대하는 일도 똑같다. 우리는 흔히 자기가 옳다고 믿는 한 가지 처방을 모두에게 똑같이 들이댄다. "이렇게 살아야 해", "그건 이렇게 해결해야지." 하지만 같은 위로도 어떤 사람에겐 힘이 되고 어떤 사람에겐 상처가 된다. 진짜 친절은 내가 주고 싶은 걸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지금 필요한 걸 알아보는 데서 시작된다. 좋은 의원의 눈은 약장이 아니라 환자를 향해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에게 조언하고 싶을 때, "내가 주고 싶은 약인가, 그에게 필요한 약인가?"를 먼저 물어보라. 같은 말도 훨씬 잘 닿는다.
📖 출전:
열반경 양의(良醫) 비유.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