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07
가난한 이의 집에 묻힌 보물
대승 결집기(서기 5세기 한역)
원문
貧家寶藏
貧家寶藏 自不能知
📜 구절
제 집에 보물이 묻혀 있어도, 알지 못하면 끝내 가난하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이미 내 안에 가진 것을 두고, 밖에서만 무언가를 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어떤 가난한 사람의 마당 밑에 큰 보물이 묻혀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해 평생을 굶주리며 떠돌았다. 이 비유가 가리키는 것은 거창한 깨달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빠지기 쉬운 착각이다. 우리는 행복을, 가치를, 능력을 늘 바깥에서, 미래에서, 남에게서 찾는다. 더 가지면, 저기에 닿으면 비로소 충분해질 거라고. 그러는 사이 이미 발밑에 있는 것을 알아보지 못한다. 지금의 건강, 곁의 사람, 내 안의 침착함 같은 것들. 보물이 없는 게 아니라 보물을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가끔은 멀리 떠나기 전에 제 집 마당을 한 번 파보아야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부족하다고 느낄 때, "이미 내 발밑에 있는데 못 보고 있는 보물 셋"을 적어보라.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이 안으로 돌아온다.
📖 출전:
열반경 빈가보장(貧家寶藏) 비유.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