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2
마음은 솜씨 좋은 화가와 같다
대승 결집기(서기 1~4세기 한역)
원문
心如工畫師 能畫諸世間
📜 구절
마음은 솜씨 좋은 화가와 같아서, 온갖 세상을 능히 그려낸다.
❓ 오늘의 물음
오늘 내 마음이 그린 세상은, 밝은 색이었나 어두운 색이었나?
📝오늘의 해석
같은 거리, 같은 사람들 속을 걸어도 어떤 날은 온통 잿빛이고 어떤 날은 환하다. 거리가 바뀐 게 아니다. 그날 내 마음이 든 붓의 색이 다른 것이다. 화엄경은 마음을 화가에 비유했다. 우리는 매 순간 자기 세상을 직접 그리고 있으면서, 마치 누가 칠해준 것처럼 그 그림 앞에서 한탄한다. 이건 "긍정적으로 살라"는 가벼운 말이 아니다. 내가 붓을 쥔 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서늘한 일깨움이다. 색을 고를 자유는 늘 내 쪽에 있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가 칙칙하게 느껴진다면, "이 색을 칠한 게 사건인가 내 붓인가?"라고 한 번 물어보라. 붓을 고쳐 쥐는 것만으로 풍경이 달라진다.
📖 출전:
화엄경 야마천궁게찬품(夜摩天宮偈讚品) 심여공화사(心如工畫師).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