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5
말이 많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Na tena paṇḍito hoti, yāvatā bahu bhāsati; khemī averī abhayo, paṇḍitoti pavuccati.
📜 구절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평온하고 원망 없고 두려움 없는 이라야, 지혜롭다 불린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많이 말하는 것으로, 지혜를 대신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말이 많은 사람은 종종 지혜로워 보인다. 막힘없이 설명하고, 모든 주제에 의견이 있고, 빠르게 받아친다. 하지만 이 구절은 그 인상에 의문을 던진다. 말의 양과 지혜의 깊이는 별개라고. 오히려 정말 깊은 사람은 말이 적은 경우가 많다. 함부로 단정하지 않고, 모르는 건 모른다 하고, 침묵해야 할 때를 안다. 이 구절이 지혜의 표지로 꼽은 건 말솜씨가 아니다. 평온함, 원망 없음, 두려움 없음. 모두 마음의 상태다. 지혜는 입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는 것. 우리는 더 잘 말하는 법을 배우려 애쓰지만, 정작 길러야 할 건 마음의 고요다. 말을 줄이고 마음을 깊게 하는 것, 그것이 진짜 지혜로 가는 길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대화에서 한 번쯤, 곧장 말을 보태는 대신 잠시 침묵하며 더 들어보라. 그 침묵이 어떤 말보다 깊을 수 있다.
📖 출전:
법구경 제19장 법주품 제5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