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0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없다
현장(玄奘) 한역 648년
원문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 구절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곳도 없다. 그래서 "여여히 그러한 이"라 부른다. 머무름 없이 지금에 온전한 마음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지금"을 건너뛰고 늘 다음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우리는 늘 어딘가에서 와서 어딘가로 간다고 느낀다. 어제에서 와서 내일로 가는 중이라고. 그래서 마음은 한 번도 "여기"에 온전히 머물지 못한다. 밥을 먹으며 다음 일을 생각하고, 걸으며 도착지를 생각한다. 이 구절의 "오는 곳도 가는 곳도 없다"는 그 분주한 이동을 멈추게 한다. 사실 우리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은 언제나 지금 여기뿐이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상상이다. 오고 감의 환상을 내려놓으면, 마음은 비로소 지금 이 순간에 닻을 내린다. 그 고요함 속에서 삶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머무는 것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한 가지 일을 하는 동안만큼은, "지금 나는 여기 있다"고 속으로 말하며 다음 일 생각을 잠시 멈춰보라.
📖 출전:
금강경 제29분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한역 원문(현장 사망 664년, 1,300년+ 경과) — 완전 Public Domain. 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