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0

칭찬에도 비난에도 침묵으로 선다

숫타니파타 제4장 의품 — 비난의 경
최초기 경전 (기원전 4~3세기)
원문
Nindāya nappavedheyya, na unnameyya pasaṃsito; lobhaṃ saha macchariyena, kodhaṃ pesuṇiyañca vinaye.
📜 구절

비난에 떨지 않고, 칭찬에 우쭐대지 않으며, 탐욕과 인색함과 분노와 이간질을 다스리는 이 — 그가 고요한 사람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칭찬 한마디에 들뜨고 비난 한마디에 무너지는, 남의 입에 달린 사람은 아닌가?

📝오늘의 해석

칭찬에 우쭐대지 않는 것과 비난에 떨지 않는 것은 사실 한 가지 능력이다. 둘 다 "남의 평가가 내 가치를 정한다"는 믿음에서 벗어났을 때 가능하다. 칭찬에 쉽게 들뜨는 사람은 비난에도 쉽게 무너진다. 둘은 같은 줄의 양 끝이기 때문이다. 그 줄을 쥔 손은 늘 남에게 있다. 이 구절이 말하는 고요함은 무관심이 아니다. 칭찬도 비난도 다 듣되, 그것이 내 중심을 흔들지 못하게 하는 단단함이다. 그러려면 내 가치의 기준이 밖이 아니라 안에 있어야 한다. 남의 말은 날씨처럼 지나가고, 나의 중심만이 그 자리에 남는다. 그 중심을 가진 사람만이, 칭찬과 비난의 파도 위에서도 가라앉지 않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칭찬을 들으면 "고맙지만 이게 나의 전부는 아니다", 비난을 들으면 "아프지만 이게 나의 전부도 아니다"라고 속으로 균형을 잡아보라.

📖 출전: 숫타니파타 제4장 의품 — 비난의 경. 팔리어 원전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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