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5

급한 마음으로 노하지 말라

전도서 7장 9절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אַל־תְּבַהֵל בְּרוּחֲךָ לִכְעוֹס כִּי כַעַס בְּחֵיק כְּסִילִים יָנוּחַ
📜 구절

급한 마음으로 노하지 말라. 노여움은 어리석은 자의 품에 머무는 것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오늘 얼마나 자주, 한 호흡만 참았으면 지나갔을 화를 품 안에 눌러 담았나?

📝오늘의 해석

전도자는 화 자체를 금하지 않는다. 그가 겨눈 것은 "급함"이다. 화는 손님처럼 잠깐 왔다 갈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 화를 품에 눌러 담아 눌러앉힌다. 붓다도 "고요함으로 분노를 이기라" 했다. 화가 올라오는 것은 막을 수 없어도, 그것을 품에 재우느냐 흘려보내느냐는 내가 정한다. 한 호흡의 틈 — 화와 반응 사이의 그 짧은 공간이 어리석음과 지혜를 가른다. 오늘 화가 손님으로 왔다 가게 두라. 붙잡아 재우지만 않으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화가 확 올라오는 순간, 반응하기 전에 딱 한 호흡만 세어보라. 그 한 호흡이 품을 비운다.

📖 출전: 전도서 7장 9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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