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1
혀를 다스리지 못하면
기원후 1세기
원문
εἴ τις δοκεῖ θρησκὸς εἶναι μὴ χαλιναγωγῶν γλῶσσαν αὐτοῦ, τούτου μάταιος ἡ θρησκεία.
📜 구절
스스로 경건하다 여기면서도 자기 혀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 경건은 헛된 것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겉으로 바르게 보이면서, 말로는 누군가를 베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야고보는 혀를 말(馬)에 물리는 재갈에 빗댄다. 아무리 좋은 마음도 혀가 제멋대로 날뛰면 그 마음이 다 무너진다는 것이다. 경건해 보이는 사람이 뒤돌아 남을 헐뜯는 걸 나는 많이 봤고, 나 자신도 예외가 아니었다. 말은 사람의 진짜 상태를 드러내는 창이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건 결국 혀를 다스릴 수 있느냐로 판가름 난다. 재갈 하나가 사나운 말을 돌려세우듯, 한마디를 참는 힘이 사람을 돌려세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를 흉보고 싶은 순간이 오면, 그 말을 입 밖에 내기 전에 한 호흡만 멈춰보라.
📖 출전:
야고보서 1장 26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