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3
긍휼은 심판을 이긴다
기원후 1세기
원문
κατακαυχᾶται ἔλεος κρίσεως.
📜 구절
긍휼을 베풀지 않는 자에게는 가혹한 판단이 돌아온다. 긍휼은 심판을 이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남을 재는 그 잣대로, 나 자신도 재어질 각오가 되어 있는가?
📝오늘의 해석
남을 매섭게 판단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 잣대로 재어질 날을 잊고 산다. 야고보는 긍휼과 심판을 저울에 올리고, 긍휼이 이긴다고 말한다. 이건 잘잘못을 따지지 말라는 게 아니라, 따지기 전에 헤아리라는 것이다. 누군가의 잘못을 볼 때 나는 재판관이 되기 쉽지만, 그 사람의 사정을 먼저 헤아리면 판결은 늦춰진다. 긍휼은 약함이 아니다. 남을 벌할 힘이 있으면서도 그 힘을 거두는 것, 그것이 긍휼의 승리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의 잘못이 눈에 띄면, 판단하기 전에 "저 사람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을까"를 먼저 물어보라.
📖 출전:
야고보서 2장 13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