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34
풍부와 궁핍, 모두를 지나는 법
기원후 1세기
원문
οἶδα καὶ ταπεινοῦσθαι, οἶδα καὶ περισσεύειν.
📜 구절
나는 비천하게 지낼 줄도 알고, 풍족하게 지낼 줄도 안다. 배부름과 배고픔, 넉넉함과 모자람, 그 모두의 비결을 배웠다.
❓ 오늘의 물음
나는 형편이 좋을 때와 나쁠 때, 여전히 같은 사람인가?
📝오늘의 해석
바울은 궁핍을 견디는 법만이 아니라 풍족을 다루는 법도 "배웠다"고 말한다. 흔히 모자람이 사람을 시험한다고 여기지만, 실은 넉넉함이 더 무섭게 시험한다. 없을 때 초라해지지 않기도 어렵지만, 있을 때 교만해지지 않기는 더 어렵다. 나는 형편에 따라 표정과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이었다. 성숙이란 바깥이 오르내려도 안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풍족과 궁핍을 같은 걸음으로 지날 수 있을 때, 사람은 비로소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일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저녁의 나를 아침의 나와 견주어 태도가 얼마나 흔들렸는지 살펴보라.
📖 출전:
빌립보서 4장 12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