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

지혜의 길은 평강이다

잠언 3:17
기원전 10~4세기
원문
דְּרָכֶיהָ דַרְכֵי־נֹעַם וְכָל־נְתִיבוֹתֶיהָ שָׁלוֹם
📜 구절

지혜의 길은 즐거움의 길이요, 그 모든 좁은 길마저 평화로 이어진다.

❓ 오늘의 물음

내가 지금 걷는 이 길은, 나를 더 평온하게 하는가 아니면 더 조급하게 하는가?

📝오늘의 해석

어떤 길이 지혜로운 길인지 헷갈릴 때, 나는 이 구절을 나침반으로 삼는다. 지혜의 길은 그 끝만이 아니라 걷는 도중조차 평화롭다는 것. 겉으로 화려해도 걷는 내내 마음이 조급하고 각박해진다면, 그건 지혜의 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노자가 말한 도(道)를 따르는 삶도 억지가 없어 물처럼 흘렀다. 목적지가 옳아도 과정이 사람을 갉아먹는다면 다시 살펴야 한다. 참된 지혜는 도착해서야 주는 보상이 아니라, 걷는 걸음마다 스미는 평온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바쁜 하루 중에, 지금 하는 일이 나를 평온하게 하는지 조급하게 하는지 딱 한 번 느껴보라.

📖 출전: 잠언 3:17.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과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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