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말 이리스
신들의 말개념신
이리스
Ἶρις · Iris
이리스
낳은 말 → iris · iridescent (아이리스·이리데슨트)
이리스는 무지개의 여신이자 신들의 전령이었다. 하늘과 땅 사이에 무지개다리를 놓아, 올림포스의 뜻을 인간에게 실어 날랐다. 헤르메스가 신들 사이를 두루 오갔다면, 이리스는 특히 하늘과 바다와 대지를 잇는 심부름을 맡았다.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일곱 빛깔 무지개가 걸렸으니, 비 갠 하늘의 그 다리가 곧 그녀의 발자취였다. 서로 닿을 수 없던 두 세계가 그녀를 통해 말을 주고받았다. 이리스는 단절을 잇는 여신, 갈라진 것 사이에 빛의 길을 놓는 존재였다.
갈라진 두 세계를 잇는 빛의 다리 — 단절을 건너는 전령.
iris · iridescent (아이리스·이리데슨트) 눈의 홍채·붓꽃 / 무지갯빛의 정설
Ἶρις(무지개) → iris(눈의 홍채·붓꽃)·iridescent(보는 각도마다 빛깔이 어른거리는). 무지개의 여신이 눈동자의 빛깔 고리에 이름을 남겼다
이리스의 무지개는 비가 그친 뒤에야 뜬다. 그녀는 서로 닿을 수 없던 하늘과 땅 사이에 빛의 다리를 놓았다. 관계가 멀어졌다 느낄 때, 먼저 말을 건네는 한 사람이 곧 이리스다. 단절 위에 다리를 놓는 일은 거창하지 않다. 비 갠 하늘처럼, 먼저 빛깔 하나를 내미는 데서 시작된다.
🪞 신화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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