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1
여지 가지 위의 새 (작자 미상) — 작자 미상
여지 가지 위의 새 (작자 미상) 작자 미상 · 원대, 14세기, 중국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여지 가지 위의 새 (작자 미상)

Bird on a Lychee Branch <span cla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열매 가지에 앉은 새의 한순간은 무엇을 담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중국 원대의 작자 미상 그림으로, 여지(리치) 열매가 달린 가지에 앉은 새를 담았다. 무르익은 열매와 작은 새가 정겹게 어우러진다. 나는 이 장면에서 기다림 끝의 결실을 본다. 가지에 열매가 맺히기까지는 봄의 꽃과 여름의 햇볕이 필요했다. 새가 누리는 한 알의 열매는 보이지 않는 긴 시간의 끝에 온 것이다. 눈앞의 결실만 보면 쉬워 보이지만, 그 뒤에는 늘 묵묵한 계절들이 쌓여 있다. 거두는 기쁨은 견딘 시간의 보답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눈앞의 결실 뒤에 쌓인 시간을 헤아리며 조급함을 내려놓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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