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8
마부와 매 — 작자 미상
마부와 매 작자 미상 · 명나라, 17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마부와 매

Horse, Groom, and Falcon <span cla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말과 마부와 매가 한 화폭에 모인 장면은 무엇을 말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를 알 수 없는 명나라의 그림으로, 말과 마부와 매를 함께 담았다. 사람과 짐승이 한 화면 안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어우러진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짜임은 어디서나 통한다. 나는 이 화면에서 서로 다른 것들의 어울림을 본다. 말은 말대로, 매는 매대로, 마부는 마부대로 제 본분이 있고, 그 각자가 제 일을 할 때 한 장면이 완성된다. 모두가 같을 필요는 없다. 다른 역할이 제자리를 지키며 맞물릴 때, 비로소 온전한 하나가 이루어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모두가 같기를 바라기보다 각자 제 자리에서 맞물리도록 살펴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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