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6
묵련도 (연꽃) — 작자 미상
묵련도 (연꽃) 작자 미상 · 원대, 14세기 (중국)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묵련도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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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진흙 속에서 피어나 더럽혀지지 않는 꽃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 미상의 이 중국 수묵화는 연꽃을 담았다. 연꽃은 흙탕물 속에 뿌리를 두고도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꽃을 피운다. 옛사람들은 이를 진흙 같은 세상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사람에 견주었다. 연꽃의 이 가르침은 어느 땅에서나 한결같다. 나는 여기서 지킴의 힘을 본다. 환경을 탓하기는 쉽지만, 같은 진흙 속에서도 누구는 물들고 누구는 꽃을 피운다. 둘레가 어떠하든 무엇에 물들지 않을지 정하는 것은 끝내 자기 자신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둘레가 아무리 흐려져도 내가 물들지 않을 한 가지를, 분명하게 정해 둔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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