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3
화조도 (종이에 채색, 족자)
Birds and Flowers colors on paper hanging scrol The Museum of Modern Art Shiga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맑은 채색으로 그린 꽃과 새는 어떤 정취를 전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남종화가 다노무라 조쿠뉴가 종이에 채색으로 그린 화조도 족자다. 문인화의 담백함이 배어 있어, 화려하기보다 맑고 정갈하다. 나는 이 절제된 채색에서 담담함의 깊이를 본다. 색은 짙을수록 강하지만, 옅은 색은 오래 두고 보아도 물리지 않는다. 단번에 시선을 끄는 것보다 두고두고 곁에 둘 수 있는 것이 더 귀하다. 은은함은 약함이 아니라, 오래가는 것을 아는 자의 선택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단번에 강하기보다, 오래 곁에 둘 수 있는 은은함을 택해 보자.
淡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