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4
소조수선도
清 徐祥 小鳥水仙 扇面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작은 새와 수선화를 부채에 담은 정취는 어떤 것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청나라 화가 서상이 부채에 그린 작은 새와 수선화다. 좁은 부채 면 안에 새와 꽃을 정갈하게 담아냈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멋은 어디서나 닿는다. 나는 이 작은 화면에서 한정된 공간을 다루는 솜씨를 본다. 부채라는 좁은 자리에도 화가는 답답함 없이 한 폭의 세계를 펼쳤다. 공간이 넓어야만 좋은 것을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자리가 작아도 그 안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더 중요하다. 작은 자리를 알차게 가꾸는 마음이 큰 세계를 만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공간이 좁다고 불평하기보다 주어진 자리를 알차게 채워보자.
扇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