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1
책거리 (작자 미상)
Chaekgeori, late 19th century, anonymou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책과 물건을 쌓아 그린 그림은 어떤 삶을 동경한 것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책과 문방구, 기물을 차곡차곡 쌓아 그린 책거리 그림이다. 작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책을 향한 흠모가 화면 가득 배어 있다. 나는 여기서 배움을 곁에 두고 싶어 한 마음을 읽는다. 직접 다 읽지 못하더라도, 책을 가까이 둔 사람은 그쪽을 바라보며 산다. 무엇을 곁에 두느냐가 곧 어디를 향해 가느냐를 말해 준다. 책으로 채운 화면은, 더 나은 자신을 향한 조용한 다짐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 가까이에 무엇을 두는지가 곧 내가 향하는 방향이다.
冊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