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6
금강전도
Geumgangjeondo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온 산을 한눈에 담으려면 얼마나 멀리, 얼마나 높이 물러서야 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겸재 정선은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한 폭에 둥글게 모아 담았다. 직접 발로 오르며 본 산을 다시 마음속에서 재구성해, 흙산은 부드러운 먹으로 바위산은 날카로운 선으로 갈라 그렸다. 나는 이 그림에서 전체를 보는 눈을 배운다. 봉우리 하나에 매달려 있을 때는 보이지 않던 산의 모양이, 한 걸음 물러서 멀리서 볼 때 비로소 드러난다. 가까이서 애쓰는 것과 멀리서 헤아리는 것은 둘 다 필요하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지금 붙들고 있는 일에서 한 걸음 물러나 전체 모양을 그려 본다.
山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