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3
송파진 — Jeong Seon
송파진 Jeong Seon · 18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송파진

Jeong Seon-Songpajin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분주한 나루터에서 화가의 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정선이 한강의 송파 나루를 그린 그림이다. 나루는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분주한 곳이지만, 정선의 붓에서는 그 번잡함마저 산수의 한 자락으로 가라앉는다. 나는 이 점이 그의 눈높이라고 본다. 같은 풍경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그는 오가는 소란 속에서도 강과 산이 이루는 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자리에서도 큰 흐름을 보는 눈을 가질 일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분주함에 휩쓸리지 말고, 그 속에서 일이 흐르는 큰 줄기를 한 번 차분히 짚어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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