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63
어촌과 배가 있는 산수
Landscape with Fishing Village and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한적한 어촌을 그린 화가는 무엇을 그리워했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름 모를 화가가 그린 원나라의 산수로, 강가의 어촌과 배가 한적히 자리한다. 떠들썩한 도성이 아니라 조용한 물가의 삶을 화폭에 담았다. 나는 이 한적함을 택한 마음을 헤아린다. 큰 세상의 분주함에서 물러나 강과 산을 벗 삼는 삶, 옛 문인들이 늘 그리던 자리다. 사람은 더 가지려 달리다가도 문득 비우고 물러난 자리를 그리워한다. 물러설 줄 아는 데 또 다른 넉넉함이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더 가지려 달리는 길에서 잠시 물러나, 비움이 주는 넉넉함을 가만히 느껴보자.
閑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