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6
파적도 (고양이를 쫓다)
Geungjae-Pajeokdo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갑작스러운 소동 앞에서 내 첫 반응은 어떠한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고양이가 병아리를 물고 달아나자 마루의 노인이 황급히 몸을 내밀고, 마당은 일순간 아수라장이 된다. 김득신은 그 찰나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나는 이 그림에서 평온한 일상이 한순간에 깨지는 순간의 진실을 본다. 삶은 늘 고요하지만은 않고, 예상 못 한 소동이 불쑥 끼어든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 내가 얼마나 빨리, 그러나 우습지 않게 몸을 일으키느냐다. 화가는 그 허둥댐마저 따뜻하게 바라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예기치 못한 소동이 닥쳐도 당황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망설임 없이 곧장 몸을 움직인다.
急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