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1
선녀도 — Kim Hong-do
선녀도 Kim Hong-do · 18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선녀도

Korea Work 29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옷자락은 무엇을 그리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김홍도는 흐르는 옷자락 하나로 선녀의 가벼움과 신비를 단숨에 담았다. 땅을 딛지 않은 듯한 자태가 부드러운 선 안에서 살아난다. 선녀는 인간의 동경이 빚어낸 존재라, 그 그림에는 더 자유롭고 가벼워지고 싶은 마음이 깃들어 있다. 무거운 것을 짊어진 사람일수록 가벼움을 꿈꾼다. 그러나 진짜 가벼움은 짐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짐을 진 채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자유에 가깝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마음을 무겁게 누르는 짐 하나를 골라, 내려놓아도 될 것인지 점검해 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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