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6
산수 — Kim Hong-do
산수 Kim Hong-do ·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산수

Landscape (image 1 of 6)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여백 많은 산수화 앞에서 마음이 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단원 김홍도가 종이에 먹으로 그린 산수 화첩의 한 폭이다. 산과 물, 그 사이의 너른 여백이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비워 둔다. 나는 이 비움에 마음이 머문다. 다 그리지 않음으로써 보는 이의 마음이 들어설 자리를 남겼다. 채움이 솜씨라면 비움은 그릇이다.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을 때 오히려 더 많은 것이 전해진다. 말과 일에도 같은 이치가 있어, 빈자리를 두는 사람 곁에서 상대는 더 편히 숨 쉴 수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다 채우려 하기보다 상대가 들어설 여백을 의식적으로 남겨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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