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4
산수 (풍경)
Landschap, AK-MAK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물가의 바위와 나무, 작은 집 한 채가 비워 둔 자리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무로마치 시대의 수묵 풍경화로, 슈분 화풍의 자취가 남은 그림이다. 물가 앞쪽에 바위와 나무, 한 채의 집을 두고 나머지는 넓게 비워 두었다. 동아시아 수묵화가 여백을 다루는 방식은 보편적인 지혜를 담는다. 그려진 것보다 그리지 않은 것이 더 많은 말을 한다. 나는 이 비움에서 채움의 역설을 본다. 모든 것을 다 채우면 숨 쉴 자리가 없다. 비워 둔 공간이 있어야 보는 사람의 마음이 그 안에 들어가 머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일정에 일부러 아무것도 두지 않는 빈 시간 한 칸을 남겨 둔다.
餘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