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32
산수 (다섯째 폭)
Li Jian - Landscape (Leaf 5)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여러 폭 가운데 한 장만으로도 온전한 풍경이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청대의 화가 이건이 1789년 그린 산수 화첩 중 다섯째 폭이다. 여러 장 가운데 한 폭이지만, 그 한 장만으로도 산과 물이 온전한 세계를 이룬다. 부분이면서 동시에 전체인 화첩 한 장의 짜임은 어디서나 통하는 이치다. 나는 여기서 부분의 완결성을 본다. 전체의 한 조각이라 해서 대충 그린 것이 아니다. 한 폭 한 폭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야 모여서 더 큰 완성을 이룬다. 작은 자리에서도 온전하려는 태도가, 결국 큰 것을 떠받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작은 일이라도 그 하나만으로 온전해지도록, 끝까지 정성껏 마무리한다.
全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