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44
니주바시의 봄
026 Onchi Koshiro Spring at Nijubashi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무너진 자리에 다시 봄이 찾아올 때, 사람은 무엇으로 일어서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온치 고시로가 그린 이 일본 판화는 대지진으로 무너진 도시가 다시 일어서던 무렵의 다리 풍경을 담았다. 큰 재난 뒤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사람들은 부서진 자리에 다시 다리를 놓는다. 무너짐과 다시 일어섬의 이치는 어느 땅에서나 같다. 나는 여기서 회복의 힘을 본다. 무엇이 무너졌다는 사실보다, 그 자리에 무엇을 다시 세우는가가 사람을 말해 준다. 봄은 무너진 곳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다시 시작할 자리는 늘 남아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무너진 일 하나를 두고 그 자리에 다시 놓을 작은 한 걸음을 정한다.
復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