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8
책가도 (선비의 책과 기물) 둘 — 작자 미상
책가도 (선비의 책과 기물) 둘 작자 미상 · 19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책가도 (선비의 책과 기물) 둘

Scholar's Books and Objects (Chaekkeori) (image 2 of 3)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질서정연하게 쌓인 사물들의 그림이 말하는 마음의 정돈이란 무엇인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여덟 폭 병풍에 종이와 비단으로 그린 이 책가도는 책과 기물을 칸칸이 정연하게 쌓아 올렸다. 어수선함 없이 제자리에 놓인 사물들의 질서는, 그 안에 살고자 한 사람의 마음가짐을 비춘다. 나는 이 그림에서 바깥의 정돈이 안의 정돈과 이어져 있음을 본다. 물건을 가지런히 둘 줄 아는 사람은 생각도 가지런히 둘 줄 안다. 칸칸이 자리를 정해 주는 일은, 어지러운 마음에 차례를 매기는 연습이기도 하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어지러운 책상이나 서랍 한 칸을 골라, 오늘 차례를 매겨 가지런히 정리해 본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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