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5
해학반도도 — 작자 미상
해학반도도 작자 미상 · 19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해학반도도

Cranes and Peaches, ( Haehakbandodo )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오래 사는 학과 복숭아에 사람들은 무엇을 빌었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바다와 학, 신선의 복숭아가 비단 위에 금빛으로 펼쳐진 여섯 폭 병풍이다. 이름 모를 화공은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는 이의 바람을 화려하게 대신했다. 학은 천 년을 산다 하고 복숭아는 삼천 년에 한 번 열린다 했으니, 이는 시간을 향한 사람의 오랜 소망이다. 오래 살기를 비는 마음 밑에는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이들이 있다. 장수의 그림은 결국 사랑하는 것을 곁에 두려는 시간의 욕심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 오늘 안부 한마디를 먼저 건네 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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