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0
무후대불도 (제갈공명이 큰 계책을 펼치다) — Yu Suk
무후대불도 (제갈공명이 큰 계책을 펼치다) Yu Suk · 19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무후대불도 (제갈공명이 큰 계책을 펼치다)

Yu Suk, Muhudaebuldo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큰일을 도모하는 사람의 고요한 얼굴 속에는 무엇이 끓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유숙이 그린 이 그림은 제갈량의 고사를 화폭에 옮긴 것이다. 천하의 형세를 헤아리는 인물의 자태에는 과장된 위세가 없다. 큰 계책을 품은 사람일수록 겉은 오히려 잔잔하다. 나는 여기서 깊이의 역설을 본다. 가장 멀리 내다보는 사람은 가장 조용히 움직인다. 끓어오르는 속을 다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침착함이, 결국 큰일을 이루는 그릇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조급해질 때, 결과를 좇기 전에 형세부터 헤아리는 한 박자를 일부러 둔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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