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1
비해당 양식의 글씨
Calligraphy in style of Bihaedang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한 획에 평생을 담는다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김정희의 글씨는 단정함과 파격이 한 붓에 같이 산다. 균형을 알면서도 일부러 무너뜨리고, 그 무너짐 속에서 다시 새로운 균형을 세운다. 글씨란 손끝의 재주가 아니라 오래 쌓인 사람됨이 종이 위로 새어 나오는 흔적이다. 그가 수없이 법을 익힌 뒤에야 법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자유는 규칙을 거부해서가 아니라 통과한 끝에 온다. 잘 쌓은 사람만이 가볍게 무너뜨릴 자격을 얻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 한 가지에서 나만의 변형을 한 번 시도해 보자.
筆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