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8

땅에 묻힌 보물 위를 날마다 밟고 지난다

찬도갸 우파니샤드 8편 3장 2절
기원전 8~4세기
원문
tad yatheha hiraṇyanidhiṁ nihitam akṣetrajñā uparyupari sañcaranto na vindeyuḥ, evam evemāḥ sarvāḥ prajā ahar ahar gacchantya etaṁ brahmalokaṁ na vindanti
📜 구절

땅에 묻힌 황금 보물 위를, 그 자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날마다 밟고 지나면서도 찾지 못하듯 — 사람들도 날마다 그 근원의 자리를 지나면서 알아채지 못한다.

❓ 오늘의 물음

내가 매일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 중에, 실은 보물이었던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해석

보물이 발밑에 묻혀 있는데, 그 자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날마다 그 위를 밟고 지나면서도 찾지 못한다. 이 비유가 아픈 이유는 우리 삶이 꼭 그렇기 때문이다. 가장 귀한 것 — 곁의 사람, 지금의 건강, 평범한 하루의 평화 — 이 늘 발밑에 있건만, 우리는 먼 데만 보느라 매일 그 위를 무심히 밟고 지난다. 잃고 나서야 그것이 보물이었음을 안다. 이 구절은 보물이 어디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 발밑에 있다고 일러준다. 필요한 것은 더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발밑을 알아채는 눈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여기던 것 하나를(사람이든 건강이든) "보물"이라 새로 불러보라.

📖 출전: 찬도갸 우파니샤드 8편 3장 2절. 산스크리트 원전 + Hume(192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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