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
뭇사람이 잠든 밤에 깨어 있다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yā niśā sarva-bhūtānāṁ tasyāṁ jāgarti saṁyamī
📜 구절
뭇사람이 밤이라 여겨 잠든 그 자리에서 자신을 다스리는 이는 깨어 있고, 뭇사람이 낮이라 여겨 깨어 좇는 그 자리를 그는 밤처럼 지나친다.
❓ 오늘의 물음
남들이 다 좇는 것을 나도 좇고, 남들이 다 잠든 것에 나도 잠들며, 한 번도 스스로 깨어본 적이 없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나는 이 구절에서 참으로 깨어 있음이 무엇인지 묻게 된다. 옛 스승은 세상이 좇는 것을 무심히 지나치고, 세상이 못 보는 것을 홀로 보는 이를 깨어 있는 사람이라 부른다. 그것은 남과 다르려는 오만이 아니라, 군중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보는 눈을 지녔다는 뜻이다. 불교가 잠든 이들 가운데 홀로 깨어 있는 자를 말한 것과 같은 자리다. 나는 모두가 당연히 좇는 것 앞에서, 한 번쯤 "정말 이것인가"를 스스로 물어보는 깨어 있음을 기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다들 그렇게 하니까" 따라 하려는 일이 있다면, 잠깐 멈춰 "나도 정말 이것을 원하나"를 물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2장 69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