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6

하나를 본 자에게 슬픔이 어디 있으랴

이샤 우파니샤드 7절
기원전 8~4세기
원문
yasmin sarvāṇi bhūtāni ātmaivābhūd vijānataḥ | tatra ko mohaḥ kaḥ śoka ekatvam anupaśyataḥ
📜 구절

아는 자에게는 모든 살아 있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이 된다. 하나임을 보는 그에게 어디에 미혹이 있고 어디에 슬픔이 있으랴.

❓ 오늘의 물음

나의 슬픔은, 세상을 나와 동떨어진 조각들로 보는 데서 오는 것은 아닐까?

📝오늘의 해석

앞 구절이 미움의 소멸을 말했다면, 이 구절은 슬픔의 뿌리를 건드린다. 슬픔의 많은 부분은 "나만 홀로 떨어져 있다"는 감각에서 온다. 세상이 나와 무관한 조각들로 보일 때 두려움과 외로움이 자란다. 하나임을 본다는 것은 감상적인 위안이 아니라, 단절의 착각이 풀리는 경험이다. 스토아 철학자가 "우주는 하나의 도시"라 한 자리도 여기 닿는다. 이어져 있음을 볼 때, 미혹도 슬픔도 설 자리를 잃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외로움이 밀려올 때, 지금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수많은 사람을 조용히 떠올려보라.

📖 출전: 이샤 우파니샤드 7절. 산스크리트 원전 + Hume(192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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