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2
귀의 귀, 마음의 마음
기원전 8~4세기
원문
śrotrasya śrotraṁ manaso mano yad vāco ha vācaṁ sa u prāṇasya prāṇaḥ | cakṣuṣaś cakṣur atimucya dhīrāḥ pretyāsmāl lokād amṛtā bhavanti
📜 구절
귀의 귀요 마음의 마음, 말의 말이며 숨의 숨. 이것을 넘어선 지혜로운 이들은 감각을 놓아버리고, 이 세상을 떠나 죽지 않는 것이 된다.
❓ 오늘의 물음
내 귀가 소리를 듣게 하는 그 "듣는 자리"를, 나는 한 번이라도 알아채본 적이 있는가?
📝오늘의 해석
귀는 소리를 듣지만, 그 들음을 있게 하는 "귀의 귀"는 정작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눈은 사물을 보지만 봄 자체는 보이지 않는다. 케나는 우리가 늘 도구(감각)에만 주목하고, 그 도구를 쓰는 자리를 놓친다고 일깨운다. 마치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보면서 안경 자체는 잊는 것과 같다. 오늘 무언가를 들을 때, 그 소리 너머 "지금 듣고 있는 나"를 한 번 알아채는 것 — 그 미세한 알아챔이 다른 층으로 가는 문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어떤 소리를 들을 때, 소리가 아니라 "지금 듣고 있음" 그 자체에 3초만 주의를 돌려보라.
📖 출전:
케나 우파니샤드 1장 2절.
산스크리트 원전 + Hume(192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