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0

늙지도 죽지도 않을 듯 배우고, 죽음이 머리채를 잡은 듯 행하라

히토파데샤 1권
기원후 8~12세기경 편찬
원문
अजरामरवत्प्राज्ञो विद्यामर्थं च साधयेत् । गृहीत इव केशेषु मृत्युना धर्ममाचरेत् ॥ (ajarāmaravat prājño vidyām arthaṃ ca sādhayet, gṛhīta iva keśeṣu mṛtyunā dharmam ācaret)
📜 구절

지혜로운 이는 늙지도 죽지도 않을 것처럼 배움과 재물을 추구하되, 마치 죽음이 이미 머리채를 잡은 것처럼 절실하게 마땅한 도리를 행하라.

❓ 오늘의 물음

나는 배움과 도리를 행함에 있어, 각각 어떤 속도로 살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이 게송은 얼핏 모순처럼 보인다. 배움은 느긋하게, 도리는 다급하게? 그러나 그 안에는 정교한 균형이 있다 — 배움은 평생에 걸친 마라톤이니 조급해할 필요 없지만,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은 미룰수록 손해이므로 지금 당장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서두르고 무엇을 여유 있게 할지 구분하는 것, 그것이 지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미뤄온 옳은 행동 하나를, 죽음이 머리채를 잡은 것처럼 지금 당장 실행하라.

📖 출전: 히토파데샤 1권. 산스크리트 원전(게송 단위) + PD 영역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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