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9
내려놓음이란, 갈망 앞에서 나를 되찾는 힘
기원후 2~4세기(파탄잘리)
원문
दृष्टानुश्रविकविषयवितृष्णस्य वशीकारसंज्ञा वैराग्यम् (dṛṣṭānuśravika-viṣaya-vitṛṣṇasya vaśīkāra-saṁjñā vairāgyam)
📜 구절
내려놓음(vairāgya)이란, 본 것과 들은 것에 대한 갈망(tṛṣṇā)이 나를 끌고 가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다스리는 힘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광고와 소문이 심어놓은 갈망을 "내 진짜 욕구"라고 착각하며 좇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트리슈나(tṛṣṇā)는 "목마름·갈애"이고, 비트리슈나(vi-tṛṣṇā)는 그 목마름이 가신 상태다. 파탄잘리는 갈망의 뿌리를 둘로 본다 — 직접 본 것(dṛṣṭa)과 남에게 들은 것(ānuśravika). 오늘의 우리는 후자에 익사한다. 광고와 남의 자랑이 심어놓은 갈망을 내 것인 줄 안다. 바시카라(vaśīkāra)는 "스스로를 다스림"이다. 내려놓음은 욕망을 억지로 죽이는 금욕이 아니라, 갈망이 나를 끌고 가려 할 때 고삐를 내가 쥐는 것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이건 내가 정말 원한 건가, 어디서 들어서 원하게 된 건가?"를 한 번 물어보라.
📖 출전:
요가수트라 1장 15절.
산스크리트 원전 + Woods(1914,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