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
누구도 한순간도 행위 없이 있을 수 없다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na hi kaścit kṣaṇam api jātu tiṣṭhaty akarma-kṛt
📜 구절
누구도 단 한순간조차 아무 일 없이 있을 수는 없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성질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무언가를 하게 마련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여기는 그 순간에도, 실은 무언가를 선택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나는 이 구절에서 행위가 삶의 피할 수 없는 조건임을 배운다. 가만히 있는 것조차 하나의 선택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것 역시 행위다. 그러니 문제는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있다는 옛 스승의 방향 전환이 여기 있다.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 뒤에 사실은 미룸이라는 선택이 있었음을 정직하게 본다. 피할 수 없다면, 이왕이면 깨어 있는 마음으로 고르는 쪽을 택하려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그냥 아무것도 안 했다"고 느낀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사실은 무엇을 선택했는지 한 줄로 적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3장 5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