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7

숨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가라앉는다

요가수트라 1장 34절
기원후 2~4세기(파탄잘리)
원문
प्रच्छर्दनविधारणाभ्यां वा प्राणस्य (pracchardana-vidhāraṇābhyāṁ vā prāṇasya)
📜 구절

또는(vā), 숨(prāṇa)을 천천히 내쉬고(pracchardana) 잠시 멈추어(vidhāraṇa) 고르는 것으로도, 마음은 맑고 고요해진다.

💡 한 줄 요약

프라나(prāṇa)는 "숨·생명 기운"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마음이 급할 때, 가장 가까이 있는 도구인 숨을 잊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프라나(prāṇa)는 "숨·생명 기운"이다. 파탄잘리는 마음을 다스리는 여러 문 가운데 가장 가까운 문 하나를 내민다 — 숨. 프라차르다나(pracchardana, 천천히 내쉼)와 비다라나(vidhāraṇa, 잠시 멈춤). 특히 "내쉼"에 방점이 있다. 우리는 불안하면 자꾸 들이쉬려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은 길게 내쉬는 숨이다. 이천 년 전 파탄잘리가 본 것을 오늘의 신경과학도 확인한다 — 느린 날숨은 몸의 경보를 끈다. 마음의 문이 잠겼을 때, 숨은 언제나 열려 있는 뒷문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마음이 급해지면, 넷을 세며 들이쉬고 여덟을 세며 천천히 내쉬기를 세 번만 해보라.

📖 출전: 요가수트라 1장 34절. 산스크리트 원전 + Woods(1914,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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