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60

엠마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 1815
Emma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자신의 판단이 언제나 옳다는 오만함은 어떻게 우리의 시야를 가리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나는 유독 완벽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헛발질을 하는 엠마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느꼈다. 타인의 마음을 훤히 꿰뚫고 있다고 착각하며 타인의 삶을 통제하려 드는 그녀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 자신의 부끄러운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한 인간이 자신의 지적 허영을 깨닫고 진실한 성숙에 이르는 과정을 특유의 예리하고도 따뜻한 유머로 그려낸다. 인간관계에서 섣부른 오지랖이 얼마나 위험한지 유쾌하게 꼬집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 ONGO · 큐레이터
"인간 본성의 절반은 다른 절반을 이해하지 못하는 법이다."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엠마
"One half of the world cannot understand the pleasures of the other."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누군가에게 섣부른 조언을 건네기 전에, 그것이 진정 상대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내 판단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허영심인지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자.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靑出於藍
Bluer Than Blue
청출어람 · 스승을 넘는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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