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59
예기
禮記 (Liji)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우리가 지키는 사소한 예의와 형식은 어떻게 인간의 내면을 다듬고 사회를 지탱하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형식을 그저 번거로운 허례허식이라 여겼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예(禮)의 진짜 의미를 발견했다. 예기는 단순한 규칙의 나열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존중과 스스로를 절제하는 마음이 어떻게 외적인 태도로 발현되는지를 치밀하게 설명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예절이 무너지면 내면의 도덕도 함께 무너진다는 옛 성현들의 통찰은 오늘날 더욱 깊게 다가온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행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품격 있는 철학서다.
— ONGO · 큐레이터
"오만함은 자라게 해서는 안 되며, 욕망은 방종에 이르게 해서는 안 되고, 뜻은 지나치게 채워서는 안 된다."공자 및 그 제자들 (Confucius and Disciples, 편찬), 예기
"Pride should not be allowed to grow; the desires should not be indulged; the will should not be gratified to the full."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조금 더 정중한 인사와 태도를 건네보자. 나의 외적인 행동이 곧 내 마음가짐을 차분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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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白日夢
Daylight Dream
백일몽 · 대낮의 꿈처럼 잠시 떠나기
듣기
✦ 이 책과 공명하는 지혜
🕯️ 지혜의 등불
아버지의 훈계, 어머니의 가르침
잠언 1장 8절 →
🪷 참나의 노래
한 마음이 되게 하라
리그베다 10권 191장 4절 →
🪷 참나의 노래
여기 있는 것은 어디에도 있고, 여기 없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
수바시타(전통 잠언시) →
🪷 참나의 노래
진실을 말하되, 그것이 상처가 되지 않게 말하라
수바시타(전통 잠언시) →
🎬 스크린의 물음
「동년왕사」
나는 효를 마음의 문제로만 여기며, 그것이 매일 반복되는 몸의 수고임을 잊고 있지 않은가? →
🎬 스크린의 물음
「내일을 위한 길」
나는 부모를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형제끼리 나눠 짊어질 짐으로 셈하고 있지는 않은가? →
🎬 스크린의 물음
「마빈의 방」
나는 형제자매와의 오랜 서운함을, 서로 갚아주는 방식으로만 붙들고 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