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1

열자

열어구 · -400
列子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거센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듯, 세상의 헛된 얽매임에서 벗어날 자유의 비결은 무엇인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우공이산의 고사나 기우의 일화로 익숙한 이 책을 다시 펼쳤을 때, 나는 장자와는 또 다른 결의 서늘한 해방감을 맛보았다. 열자는 우주의 거대한 순환 속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 부와 가난이 한낱 자연스러운 흐름에 불과함을 이야기한다. 바람을 타고 날아다녔다는 그의 비유는, 내면의 집착을 완전히 비웠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절대적인 자유를 상징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짐을 지고 날려 하고 있지 않은가?

— ONGO · 큐레이터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고, 모인 것은 반드시 흩어지게 마련이다."
열어구, 열자
"That which has life must die; that which is gathered together must be dispersed."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내가 억지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들 때, 그것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자연스러운 바람의 흐름으로 여기며 내면의 짐을 가볍게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一片丹心
True Like the Tide
일편단심 · 변하지 않는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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