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
삼국유사
三國遺事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정사가 기록하지 않은 기이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어떤 잊혀진 진실을 말해주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승려 일연이 쓴 이 책을 그저 허무맹랑한 신화나 전설의 모음집으로 여긴다면 큰 오산이다. 나는 정사인 삼국사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과 민중의 염원을 이 책에서 발견했다. 곰이 사람이 되고, 용이 춤을 추며, 부처가 현신하는 이 마술적 리얼리즘의 세계는, 합리성만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인간 삶의 다채로운 무늬를 보여준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 창고다.
— ONGO · 큐레이터
"제왕이 일어날 때는 반드시 보통 사람과는 다른 기이한 일이 있었다. 그러므로 신이한 일로 첫머리를 삼는 것이 어찌 괴이하겠는가."일연, 삼국유사
"When a king arises, there are always extraordinary signs. How can it be strange to begin with the marvelous?"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모든 것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따지려는 차가운 사고를 잠시 내려놓자. 대신 어린 시절 좋아했던 각국의 신화나 전설 속 기이한 이야기들을 하나 찾아 읽으며 메마른 상상력의 우물에 물을 채워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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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白日夢
Daylight Dream
백일몽 · 대낮의 꿈처럼 잠시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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