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5
트리스트럼 샌디
The Life and Opinions of Tristram Shandy, Gentleman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기승전결의 틀을 벗어난 혼란스럽고 무의미해 보이는 일상이 곧 우리의 진짜 삶이 아닐까?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내가 처음 이 기상천외한 소설을 읽었을 때, 주인공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야기의 절반이 지나가는 파격적인 전개에 어리둥절하면서도 폭소를 터뜨렸어. 로렌스 스턴의 통찰은 질서 정연한 서사를 거부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상과 수다를 통해 인간 의식의 파편화된 진짜 모습을 유쾌하게 포착했다는 거야. 완벽한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을 너그럽게 껴안게 만드는, 시대를 한참 앞서간 경이로운 걸작이지.
— ONGO · 큐레이터
"나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내가 가고 있는 길을 즐기고 있다."로렌스 스턴 (Laurence Sterne), 트리스트럼 샌디
"I am writing my book, not yours; and therefore I must write it my own way."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치밀하게 세워둔 계획이 틀어지거나 갑자기 전혀 엉뚱한 길로 빠졌을 때 불필요한 스트레스 받지 않기. 오히려 그 예상치 못한 혼란과 과정 자체에서 새로운 재미와 숨겨진 의미를 유쾌하게 찾아내는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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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부득 · 구해도 얻지 못함의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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