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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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1
能使敵自至者,利之也;能使敵不得至者,害之也。故敵佚能勞之,飽能饑之,安能動之。出其所不趨,趨其所不意。
능사적자지자, 이지야; 능사적부득지자, 해지야. 고적일능로지, 포능기지, 안능동지. 출기소불추, 추기소불의.
적이 스스로 오게 만드는 것은 이로움을 보이기 때문이요, 적이 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해로움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이 편안하면 지치게 하고, 배부르면 굶주리게 하며, 안정되어 있으면 움직이게 한다. 적이 달려가지 못하는 곳으로 나아가고, 적이 뜻하지 않은 곳으로 달려간다.
ONGO'S REFLECTION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지렛대를 손자는 이로움과 해로움으로 본다. 사람은 이로움에는 다가오고 해로움은 피한다. 그 단순한 성질을 읽으면, 상대가 편안할 때 흔들고 안주할 때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나 자신에게 물을 수도 있다. 지금 내가 어떤 이로움에 끌려 움직이고 있는가. 매끄럽게 놓인 미끼일수록, 그 뒤에 누구의 셈이 있는지를 먼저 헤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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