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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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 조
共敵不如分敵,敵陽不如敵陰。
공적불여분적, 적양불여적음.
적을 한데 모아 맞서는 것은 적을 나누어 치는 것만 못하고, 적의 드러난 정면을 치는 것은 적의 드러나지 않은 급소를 치는 것만 못하다.
자운스의 해석
조나라가 위나라에 포위됐을 때, 손빈은 조나라로 달려가지 않고 텅 빈 위나라 수도를 쳤다. 적은 제 발로 포위를 풀고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정면으로 힘을 겨루지 말고, 상대가 지킬 수밖에 없는 급소를 쳐서 흐름을 바꾸는 것이다. 문제에 정면으로 부딪혀 힘만 빼기 전에 물어야 한다. 이 상황을 움직이는 진짜 급소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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