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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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
困敵之勢,不以戰;損剛益柔。
곤적지세, 불이전; 손강익유.
적을 곤하게 만드는 것은 반드시 싸움으로써가 아니다. 굳센 것을 덜어내고 부드러운 것을 더한다.
ONGO'S REFLECTION
손자병법의 유명한 구절 — 먼저 싸움터에 자리 잡고 적을 기다리는 자는 편안하고, 뒤늦게 달려가 싸우는 자는 지친다 — 을 계략으로 압축한 것이다. 반드시 부딪쳐야 적이 곤해지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자리를 지키며 기다리는 것만으로 상대가 스스로 지친다. 조급함이 힘을 빼는 자리에서, 물러나 때를 고르는 여유가 곧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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