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War No. 81
ART OF WAR No. 81三十六計 · 無中生有
誑也,非誑也,實其所誑也。少陰、太陰、太陽。
광야, 비광야, 실기소광야. 소음, 태음, 태양.
속임이면서 속임이 아니니, 그 속인 바를 실제로 채우는 것이다. 소음(少陰)에서 태음(太陰)으로, 다시 태양(太陽)으로 나아간다.
무에서 유를 만든다. 처음엔 없는 것을 있는 척 보이지만, 거짓은 오래가지 못해 곧 들통난다. 그래서 그 거짓을 어느 순간 실제로 채워 진짜로 바꾸는 것이 이 계의 요체다. 뒤집어 읽으면 경계가 된다. 상대가 자꾸 보여주는 없음과 있음이 언제 실체로 바뀌는지, 그 전환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 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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