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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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6
人之過誤宜恕,而在己則不可恕;己之困辱宜忍,而在人則不可忍。
인지과오의서, 이재기즉불가서; 기지곤욕의인, 이재인즉불가인.
남의 잘못은 마땅히 용서하되 자기의 잘못은 용서해서는 안 되고, 자기의 곤욕은 마땅히 견디되 남이 당하는 곤욕은 참고 보아서는 안 된다.
ONGO'S REFLECTION
홍응명은 잣대를 나와 남에게 정반대로 대라 한다. 남의 허물엔 너그럽되 내 허물엔 엄하고, 내 수모는 참되 남의 수모는 그냥 두지 않는 것. 사람은 대개 이 반대로 살아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매섭다. 저울을 바로 놓는 데서, 덕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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