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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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28
聽靜夜之鐘聲,喚醒夢中之夢;觀澄潭之月影,窺見身外之身。
청정야지종성, 환성몽중지몽; 관징담지월영, 규견신외지신.
고요한 밤의 종소리를 들으면 꿈속의 꿈에서 깨어나고, 맑은 못에 비친 달그림자를 보면 몸 밖의 몸을 엿본다.
ONGO'S REFLECTION
깊은 밤 종소리 한 번에, 우리가 붙들고 사는 일들이 실은 꿈속의 꿈이었음을 문득 깨닫는다. 홍응명은 맑은 물에 비친 달에서 이 몸 너머의 나를 본다. 소란이 가라앉는 순간에만 보이는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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